[물류 칼럼]20세기는 인간관계의 시대, 21세기는 신뢰관계의 시대

20세기는 인간관계(Human Networks), 즉 인맥이 중요시되는 시대였다고도 할 수 있겠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학연, 지연, 혈연 등에 있어서 끈끈한 관계를 얼마만큼 잘 맺고 있는가에 따라서 비즈니스의 승패가 좌우되었던 시대였다.

그렇지만 이제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의 현실은 그러한 인맥 보다는 신뢰(Trust)가 보다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즉 자신의 신뢰도가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서 비즈니스의 승패가 좌우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각 기업들은 ‘기업의 신뢰수준’을 높여야 하는 때가 도래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그 회사에 소속된 직원들 개개인의 신뢰도가 높아져야 하는 것이다.

특히 물류영업 및 컨설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제는 신뢰(Trust)가 기업의 경쟁력인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과거 인맥형성을 높이기 위한 접대와 같은 문화는 이제 줄여나가고, 제품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내에서만 싸우지 말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물류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 물류!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최영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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