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의 기업성장전략 A부터Z] 스물네 번째 -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전략

시너스파크 자문위원인 기술전략센터 박수기 대표의 에이빙뉴스 칼럼을 공유한다. 박수기 대표는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전문관 출신의 성장전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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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국내 중소기업에게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이 낮설기만 하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을 기술에 국한되어 이해하는 기업인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다양한 기능 전반이 개방형 혁신이 가능하다.


즉, 우리기업의 핵심역량이 기술개발에 있다면 영업, 마케팅을 개방형 혁신을 통해 외부 조직을 수혈하는 것도 오픈이노베이션의 일종인 것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의 간단한 사례를 살펴보자.


W사는 기능성식품의 영업, 마케팅에 특화된 회사다. W사는 매출 150억원 달성한 시점에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 W사의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효과를 잘 알기에 기술기업인 H사를 인수한다. H사의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제품화 하였고, 이후 W사의 영업, 마케팅전략이 결합하여 W사는 날개를 단다. W사는 3년만에 150억원 매출을 700억원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시장에서 기술과 영업을 잘 하는 회사로 명성을 쌓고 코스닥에 상장을 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W사의 핵심역량과 타사의 핵심역량이 결합되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바로 오픈이노베이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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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의 출발은 연구개발부문에서 먼저 출발했다. 오픈이노베이션과 반대의 개념이 폐쇄형혁신이다.

폐쇄형혁신은 대기업의 중앙연구소모델이다. 중앙연구소에서 자사에서 필요한 모든기술을 개발한다는 개념에서 출발한것이 폐쇄형혁신이다. 하지만, 연구개발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연구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제품개발이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개발형혁신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국내 연구개발투자의 경우도 자체연구개발은 감소하고 외부의 기술도입과 위탁개발이 증가되고 있는데 이는 개방형 혁신의 증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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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혁신을 통해 외부기술도입과 내부 기술개발이 결합되어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 이를 수익화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통한 매출을 달성한다. 또한 자사 제품에 적용되지 않는 기술은 매각과 spin-off, license-out등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수익화가 가능함에 따라 기술개발 비용의 상승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관점에서 개발형혁신은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개발 또는 추진중인 신규사업중 우리가 보유한 기술은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외부와 공동연구, 기술도입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이해하면 된다. 최근 연구소기업등이 화자되고 있는데 이는 개방형혁신의 한 형태이다.


중소기업의 성장동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술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개방형혁신을 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개방형혁신을 위해서는 내부 조직문화등이 정비되어야 효과적인 접근전략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개방형혁신이 가능함을 명심해야 한다.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업의 지속성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에 오픈이노베이션전략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인 것이다.


출처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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