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판로개척] 해외 시장 개척 어려움 & Know-How
- 이병섭
- 2025.10.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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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시장 개척 어려움 & Know-How ]
~ 국내 업체가 수출 추진중이라고 ~
~ 자랑스러운 얘기를 들어보면 ~
~ Killing Time이 대부분 ~
~ 돈만 축내고 있는게 현실이다 ~
~ 오너가 직접 5년 이상 투자 하겠다면 ~
~ 전문 경영인이 시장 개척, 불가능하다 ~
~ 시장 조사와 시장 개척은 다른 의미다 ~
해외 수출 위한 시장 개척이 정말 어렵다.
내가 네오스 전문경영인이었다면 이미 퇴출 되었고, 지금 같은 성과도 없었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현재 수출 잘하고 있지만, 80년~90년대에 삼성물산 종합상사가
20년 이상 동안 해외 인프라를 구축했었기에 가능한 수출 실적이다. 삼성전자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과거를 되돌아 보면, 젊은 세대들은 모르겠지요 ~
현대 자동차 수출도 현대종합상사가 초창기에 기반 구축을 했었기에,
대우자동차 수출도 (주)대우 종합상사가 기반을,
대우를 없앤 정부는 먼 훗날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은 수출 아니면 미래가 없다는 혜안으로 1975년에 일본 종합상사 시스템을 벤치 마킹, 삼성물산을 종합상사 1호로 지정, 수출 장려 정책을 ~~
국내 대부분의 수출 기업들이 최소 10년 이상 동안 엄청난 수업료를 지급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어진 결과물이다.
중소 제조기업이 수출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중견기업 역시 오너가 직접 뛰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
국내 수출 실적 통계는 대부분 대기업과 대기업 따라서 해외 현지 공장 진출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국내 중견, 중소 제조기업이 독자적인 기술,제품,상품을 갖고서 직접 수출 하고 있는 회사는 중소, 중견 기업 수출 업체의 20%도 안될 것이다.
수출 도우미, 전문 위원들의 도움은 가이드 라인 정도이지, 실적과는 무관한 지원이다.
중소벤처부에서 선정한 유니콘 후보 기업과 중소 수출 유망기업들을 보면, 얼마나 선정이 잘못되었는지를 평가 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기술력도 없으니, 당연히 제품도 없고, 상품도 없겠지요 ?
7~8년 전부터 VC 업계 사람들도, 수출 전문위원들과도 얘기를 나누지 않는 이유가, 너무 글로벌 시장을 보는 통찰력이 제로여서다.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 하고, 성공 하려면, 관련 전문 산업 전시회 참관도 많이 해야 하고, 글로벌 전문가들을 만나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매년 초에 개최된 미국 라스베가스 CES 참가사, 참관객들 중에 대한민국 업계 사람들이 제일 많을 것이다. 과연 그들이 경비를 쓰는 것 만큼 뭔가 얻고 있는지 ? 의문이다. 회사 소개서에 "CES 참가, 참관"이란 몇 자 적어 넣기 위한 겉치례는 ?
왜 지자체 단체장들이 CES 참관을 ? 엄청난 전문성 기술 트랜드를 그들이 이해 할 수 있을까 ? 지방 재정이 더 악화되면 정신들 차리겠지요 ?
준비되지 않는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조사를 철저히 해서, 분석 한 후, 경쟁우위의 기술, 제품, 상품일 때 수출을 위한 시장 개척을 해야 한다.
본인 기술 제품 경쟁력을 중국 기업 동종 업계 기술, 제품, 상품의 기능, 성능, 품질, 가격 비교를 제일 먼저 한 후, 수출 국가 시장 상황을 조사, 분석, 연구를 해야 한다.
수출이 가능한 품목이 있고, 수출이 불가능한 품목이 있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수출하고 싶다는 주변 지인들과 대화 시 중국산 조사는 해 보셨나요? 가 나의 첫 번째 질문이다.
자랑스럽게 개발하고 있는 기술, 제품, 상품들을 중국산과 제일 먼저 비교 검토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정말 수출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2025년 9월29일(월) 독일에서
네오스 김윤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