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칼럼]인간미 넘치는 물류의 추구
- 이병섭
- 2026.02.23 14:18
- 조회 25
- 추천 1
물류센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인간미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미가 넘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간미를 물류에서 그대로 생각하게 되면 그것은 오히려 작업의 비효율성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물류에서 ‘인간미 넘치는 물류센터’의 의미를 우선 SCM(Supply Chain Management)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SCM이란 공정과 공정간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최대화시키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이 처음 입하 단계에서 마지막 출하 단계까지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것인데, 이러한 흐름이 일직선이 아닌 나선형으로 연속해서 앞 공정과 뒤 공정이 체인처럼 맞물려서 흘러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정과 공정간을 연결하여 각 공정의 모순을 최소화 시켜주는 것이 SCM의 의미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처럼 맞물려 있는 공정간에는 서로가 다음 공정을 배려하여 최대한 완벽하게 일을 처리해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이러한 각 공정간에 있어서 앞 공정이 뒤 공정을 최대한 배려해서 제품을 넘겨주게 될 때 모순이 줄어들게 되어 작업오류(Loss)가 최소화될 것이며, 이는 물류비용의 절감과 물류서비스의 향상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물류가 SCM적으로 흘러갈 때에 그야말로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운 물류’가 만들어지게 된다.
출처 : 물류!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최영호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