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칼럼] SCM은 결국 인간 마인드 훈련이다
- 이병섭
- 2025.11.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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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Supply Chain Management)의 기본 개념을 말함에 있어 그 본질을 보면 결국 SCM은 인간 마인드의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 있어서 SCM은 물류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보다 확대된 개념이 될 것이다.
BPR이 한 기업 내의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개념이라면, SCM은 해당 기업과 관련된 다른 기업들 까지도 확대하여서 전체적인 프로세스의 합리화를 추구해 나가는 개념이 된다.
결국 SCM이란 BPR의 연속된 개념에서 나왔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BPR이란 기업 내에서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서 개선운동을 하자는 것으로 현재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여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그와 동일하게 SCM도 마찬가지다. 즉 SCM은 공급쇄사슬망관리라고 하여 자재 및 원재료를 구매하는 조달물류 단계에서 생산물류, 판매물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간 프로세스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업간에 연결되어 있는 프로세스를 합리적으로 만들어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 마인드의 훈련’인 것이다.
BPR이든 SCM이든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은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발굴해 내는 일인데, 문제점을 발굴해 내는 가장 기본적인 사고는 자신이 그동안 옳다고 생각해왔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에서 출발한다.
그러므로 SCM을 통해 기업의 물류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결국 인간 마인드를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 하는데 달렸다.
출처 : 물류!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최영호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