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개의 글
- [일의 성과 극대화]이미 지고 들어가는 말들N
- 1. 가끔 예의 바른 직원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면서 이런 표현을 쓴다. "외람될지도 모르는 말씀이오나..." 그러나, 이런 표현을 쓰는 순간 그다음 그가 하는 말이 별거 아닐 수도 있었는데, 이미 듣는 이에게 긴장과 불쾌감을 주게 된다.2. 어느 강연자의 한 실험이 있다. 동일한 비디오를 청중들에게 보여주었다. 한 번은 비디오에 나온 사람이 허리 벨트를 하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두 번째는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자 영상을 본 첫 번째 그룹은 비디오 출연자가 벨트를 하지 않았음을 100% 인지하고, 60% 이상은 거슬렸다고 응답했다..
- [일의 성과 극대화]이미 지고 들어가는 말들
- [물류 칼럼]내가 생각하는 SCM은 배려하는 마음
- 일반적인 SCM의 개념은 ‘Supply Chain Management’ 즉 ‘공급쇠사슬망 관리’로 해석된다. 즉 물류의 모든 과정은 공급과 수요가 쇠사슬과 같은 고리에 연계되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연결된 흐름을 잘 관리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SCM의 내용을 조달, 생산, 물류, 판매 등의 광의의 물류활동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물류센터 내 입출하, 입출고, 보관, 유통가공, 피킹 등의 협의의 물류활동에도 SCM을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을 다르게..
- [일의 성과 극대화]뻥울 귭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 1. 얼마 전 연수를 마친 회사 신입 사원들과 임원들이 식사를 하는 시간이 있어 초대되어 갔다. 주위에 앉은 몇 명에게 물어보니 다들 틀에 박힌 말만 한다. "저의 꿈은 이 회사에서 임원이 되고 사장이 되는 겁니다. 이 회사에서 세후 연봉 1억을 가장 빨리 달성하겠습니다. 이 회사에서 뼈를 묻겠습니다. 그동안 했던 커뮤니티, 블로그 활동 접고 회사일에만 전념하겠습니다" 필자가 아는 90년대생들과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 모두들 노땅 임원들을 만족시킬만한 준비된 모범답안들을 이야기하는 듯 했다. 이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2...
- [물류 칼럼]알기 쉬운 SCM의 개념
-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 어려운 전문용어를 접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어한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전문용어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도 많다. 그렇듯이 물류라는 분야도 어렵게 보면 한없이 어렵겠지만, 쉽게 보면 정말로 쉽고 재미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물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연 SCM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이 SCM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어려운 전문용어로 보여질 수 있겠지만, 물류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SCM에 대한 단어를 꼭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한 점에서..
- [일의 성과 극대화]축적 후 발산
- 1. 미란다 커, 카라얀, 프라시도 도밍고의 공통점이 무엇인 줄 아시는가? 그들은 모두 주역들의 갑작스런 펑크로 대역을 맡았다가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이들은 무대 한 켠의 보조, 조연, 무명시절에도 실력을 닦고 있었다.2. 얼마 전, 한 젊은 지인은 일이 좌절된다며 내게 물었다. 마음만큼 성과가 빠르게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볼 때 학습도 열심히 하고 태도도 훌륭하고 잠재력도 뛰어난데 그렇다. 자존심 상하게 승진에도 한번 밀렸다. 그래서 조급했다. 회사를 떠나야 하나? 다른 일을 찾아야 하나? 나는 한 마디를..
- [물류 칼럼]물류란 무엇일까?
- 물류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물류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그렇지만 쉽게 무엇이라고 단정지어 답하기 어려울 것이다.자신이 물류에서 일하고 있는 분야가 어디냐에 따라서도 생각이 틀릴 것이며, 각 개인들의 성향에 있어서도 물류를 바라보는 관점들이 틀리게 된다. 그 만큼 물류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번쯤 자기 자신에게 “물류란 무엇인가”하는 의문점을 던져보는 것도 물류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물류를 바라봄에 있어서 나는 물류를 시스템적인 관점에..
- [일의 성과 극대화]가장 훌륭한 멘토는 당신이 돈을 지불한 멘토이다
- 1. 나는 '탈잉'이라는 앱을 통해 취미로 무언가 배움이 필요할 때마다 이것저것 배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도 유연하게 맞출 수 있다. 게다가 참가자들도 대부분 20~30대라 젊은 친구들의 관심사도 쉽게 캐치할 수 있다. 다행히도 내가 워낙 젊은 마인드라(?) 민폐가 되지는 않는둣하다. 어떤 프로그램을 들었는데 참 괜찮아서 꾸준히 하고 있다. 그런데 수업을 여는 튜터가 과도하게 착하다.2. 수업료도 매우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수강생이 지각을 해도 넘어가고 심지어 결석을 하면 돈을 돌려준다. 새로 온 수강..
- [물류 칼럼]화장품업계 RFID의 성공적 활용사례
- RFID가 최근 물류의 중요한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RFID를 통한 물류의 유비쿼터스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RFID는 물류에 있어서 유비쿼터스적인 해결책이기 보다는 물류 프로세스 간의 문제와 모순점을 최소화시켜 주는 쪽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얼마 전 RFID 한 분야에서 기술을 응용하여 특허등록을 한 업체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코드와 WMS의 분야에 있어서는 오랫동안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J사라는 곳이다. 원가 대비 이익율인 큰 화장품업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는 많은..
- [일의 성과 극대화]제대로 망치를 두드려라
- 1. 십수 년 전쯤인가 차에 소리가 나서 회사 옆에 카센터에 갔었다. 정비직원이 한 3~4시간 땀을 흘리며 정말 열심히 끙끙거렸다. 결과는 이런저런 부품을 모두 갈아야 한다고 하면서 60만원의 견적을 내었다. 그 고생이 미안해서 당장 수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안되어 내일 하겠다고 말하고 돌아갔다.2. 그런데, 마침 다음날 방문하는 지역 주변에 대형 정비 공장이 있어 다시 점검을 해보았다. 결과는? 그곳의 직원이 잠깐 보더니 5분 만에 원인을 발견하였고, 8만원의 가격으로 해결했다.3. 우리가 많이 듣는 예화가 있다.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