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의 기업성장전략 A부터Z] 열아홉 번째 - 인재활용을 통한 성장전략 : 진시황의 인재경영
- 이병섭
- 2022.01.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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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스파크 자문위원인 기술전략센터 박수기 대표의 에이빙뉴스 칼럼을 공유한다. 박수기 대표는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전문관 출신의 성장전략 전문가다.
"중소기업에서 인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중소기업에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인재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사례가 진시황의 인재경영이다
사실 진시황은 '분서갱유'와 '만리장성' 때문에 폭군의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진시황은 많은 업적중의 하나가 바로 인재등용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인재등용으로 인하여 진나라의 경제적 부흥과 통일의 위업을 이루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능력만 있으면 신분과 출신지를 따지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포용정책을 펼친 진시황이었다. 그는 법률가인 이사와 무사인 왕전, 그리고 한나라 출신의 토목 전문가인 정국을 등용한다. 운하 건설을 맡은 정국은 운하건설을 통해 진나라의 땅을 비옥한 옥토로 재구축한다. 이를 통해 진나라를 가장 부유한 나라로 만든다. 이렇게 중용된 외국 출신 고관들을 객경(客卿)이라고 한다. 당연히 진나라 출신 왕족이나 귀족들은 객경들을 질시했다.
한나라 출신 정국의 간첩사건과 한나라 출신 재상 여불위의 숙청 이후, 진나라의 기득권 세력들은 ⌜객경들은 궁극적으로 본국에 충성하는 자들이니 쫒아내야 한다⌟고 진언했다. 진시황은 이를 받아들여 '객을 모두 쫗아내라'는 축객령(逐客令) 을 내린다. 진나라의 재상에 오른 이사(李斯)는 이 대목에서 등장한다. 초 나라 출신인 그는 당시 진 조정의 젊은 벼슬아치에 불과했지만 진시황에게 축객령을 거두라는 '간축객서(諫逐客書)'를 올린다. 그리고 묻는다. "진 나라 왕궁을 장식하는 곤산의 옥(玉)을 비롯한 수많은 보물과 후궁에 있는 숱한 미녀들 모두 원래부터 진 나라의 것이었느냐"고.
그 간언의 말미는 이렇게 맺어진다. "태산이 큰 것은 모든 흙을 뿌리치지 않았음이요/ 강과 바다가 깊은 것은 작은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았기 때문(泰山不讓土壤, 故能成其大/ 河海不擇細流, 故能就其深)"이라는 것이다. 진시황은 결국 그의 간언을 받아들여 축객령을 거둔다. 그리고 찬란한 중국 최초 통일 왕조의 설립자가 된다.
객(客)이란 결국 나와 다른 남, 즉 이기(異己)다. 지도자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나라는 흥성과 쇠망의 길로 나뉜다. 나와 다른 것을 모두 배척한다면 용렬함이다. 국가를 융성으로 이끌 수 없다.
이와 같은 인재등용으로 말미암아 진시황은 다양한 출신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함으로서 진나라를 부강하게 만들며, 통일의 초석을 다졌다.
진시황의 인재경영은 중소기업의 대표는 명심하고 우수인재를 유치해야 한다.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야 성장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R&D우수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보자. 또한 중소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직원도 성장할 수 있는 스톡옵션제도를 통해 성장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인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출처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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